gs건설 연봉
요즘 코스피 지수는 주구장창 오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건설회사 주식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네요. PBR이나 PER 관점에서 보면 분명 저평가인데, 건설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적은 것으로 보이네요. 외국인이나 기관이 언제 관심을 가져줄런지...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GS건설 연봉 현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자료부터 시작을 해서, 2015년과 2014년 연봉까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 2016년 12월 31일 기준 GS건설 직원 현황 표를 살펴보면, 전체 직원 수는 6210명이며, 이들의 평균근속연수는 11.2년으로 계산이 됩니다.
1인 평균 급여액은 8200만원으로 계산이 되는데, 다른 여타 대기업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력 부문 남자 직원 평균 연봉이 9400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은 인프라 사업 부문으로, 남자 직원 평균 연봉이 9000만원이구요.
GS건설 임원 연봉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등기이사는 총 3명인데, 이들의 평균 보수액은 10.87억원입니다. 사외이사 1명은 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습니다.
감사 3명의 평균 연봉은 1인당 6200만원이구요.
개인별로 살펴보면, 허창수 회장이 23.92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임병용 사장은은 8.69억원을 수령하였습니다.
이번엔 2015년도 직원 현황 표입니다.
이 땐 총 645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군요. 1인당 평균 급여액은 8000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때도 전력 부문 직원들의 연봉이 가장 높았네요. 남자 9100만원, 여자 7100만원 순입니다.
이어서 2014년도 gs건설 연봉 금액을 확인해볼께요. 총 직원 6583명의 평균 급여액은 7500만원입니다. 최근 3년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군요.
2014년에는 건축 부문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데, 남자 직원 평균 연봉은 8300만원, 여자 직원 평균 연봉은 6700만원 순입니다.